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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20.8.23 일요일 1pm

“내가 우울증인가?”

트로트 프로그램을 보다가 무심코 툭 꺼낸 엄마의 이 말에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엄마의 말을 들었다. 엄마는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다고 했다.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매들이 모였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있어주는 일뿐이지만,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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