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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20.11.15 일요일 1pm

아빠랑 정이랑 점심 먹으러 왔다. 아빠는 냉면을 먹겠다고 했는데, 냉면집 문이 닫아 정이와 내가 원했던 샤브샤브집으로 왔다. 억지고 따라온 거 치고 너무 적극적으로 재료를 담아오는 아빠 모습에 나랑 정이는 웃으며 아빠를 놀렸다. 평소에 아빠가 야채를 좀 많이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월남쌈을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맛있게 점심을 먹어 행복한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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