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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안좋으 오늘 연차를 냈다. 어제 안산집에 가 잠을 푹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아직 묵직하긴 하지만 몸이 한결 편안해졌다. 아침에 아빠가 차려준 밥을 먹고 엄마가 시킨 빨래랑 설거지를 하고 다시 서울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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