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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21.1.30 토요일 1pm

 

언니들이 집에 왔다. 밥을 준비하고, 디저트를 준비했다. 언니들이랑 나누는 이야기가 따뜻하고 좋다. 그냥 이렇게 마음 편히 밥먹고 차마시고 수다 떠는게 얼마만인지 참 새롭고 감사하다.
2월, 3월 앞으로가 기대된다. 언니들이랑 같이 노는 이 시간이 힘이 되어 해야 할 일을 잘 집중해서 할 수 있겠다.
감사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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