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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들과 같이 하고 싶은 것과 알려주고 싶은 것을 상상해오고 있다가 이제 정리해야 할 때가 되어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들을 찾아보고 있다. 내 상상을 언어로 잘 정리해주는 책들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오늘 내일 계획서를 쓰고 하나하나 수업에 잘 녹여보고싶다.
그런데 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 걱정이다. 주말이면 날씨는 좋은데 자꾸 졸거나 힘이 없어 뭘 하기가 힘들다. 기승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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