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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을 보니 새들이 한가롭게 운동장을 걷고 있어서 아이들이랑 창에 기대어 새를 관찰했다. 봄이 오니 곤충, 새들이 곳곳에 가득이다. 아이들이랑 나들이를 갈때면 한 걸음 걷고 벌레 발견하고, 한 걸음 걷고 벌레 발견한다. 걸어서. 5분이면 가는 송내공원을 곳곳에 있는 벌레, 꽃, 새 구경하느라 40분이 넘게 걸린다. 아이들에게 세상은 신기한 것 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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