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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19.7.30 화요일 1pm

잠깐 누워서 유튜브로 말씀을 들었다. 조준목 목사님 말씀이었다. 달란트 이야기였는데, 흠짓 놀랐다. 전에는 하나님께서 내게 몇 달란트를 맡기셨을까 보다 5달란트 받은 사람이 너무 부럽다는 마음이 더 컸다. 누가봐도 재능이 많은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을때면 그 사람이 떠올라지면서 너무 얄미웠다. 나중에는 내가 1달란트를 받은 사람처럼 게을러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사람일까봐 두려웠다. 그때는 내 자신에 대해 어떤 것도 만족하지 않았을 때였기에 더 그랬나보다. 나중에 1달란트가 지금 우리돈으로 20억정도가 된다는 사실에 너무 충격이었다. 일반인인 나에게 20억(1달란트)이나 100억(5달란트)나 같은 느낌의 '큰돈'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드는 마음은 20억(1달란트)을 받은 이 사람의 심리는 무엇이었을까? 주인 말대로 은행에라도 맡기면 꾸준히 이자를 받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조준목 목사님은 종의 '태도'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다시 자세히 설교를 듣고 묵상해 보면 좋겠다.

 

https://youtu.be/J5vU1WzHZ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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