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 버스의 1번 지점인 부킷 빈탕역에 내렸다. 점심겸 저녁도 먹고 좀 돌아다닐 생각이었다. 곳곳에 색감이 예쁜 거리가 많다. 거리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가게 된 잘란알로 야시장도 볼만했다. 밤에 오면 이 야시장에 사람이 더욱 북적일 것 같았다.
오후 시간, 사람들의 모습에서 생기가 돈다. 뭔가 활발해보이는 느낌이다. 학교를 마치고 거리로 나온 학생들도 보인다. 큰 도로에서 잠깐 빠져나와 작은 골목길에도 다녀보았다. 골목길엔 그 마음에서 느껴지는 소박한 집들과 가게들이 인상적이었다. 괜히 일일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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