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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일상으로 내가 돌아왔는지 아직 헷갈리긴 하지만 지금 학교에 가고 있으니 내 몸은 일상이 온것 같긴 하다.
어떤 때는 말레이시아에 있던 2주가 너무 커서 일상으로 어떻게 돌아올까 하더니, 어떤 때는 그 시간이 찰나처럼 지나가 언제 내가 그곳에 있었는지 꿈같기만 하다. 어쨌든, 오늘은 좀 무기력하다. 의욕이 없다. 그저 쇼파에 누워있고 싶다. 오늘은 그렇다.
아직 우한폐렴이 잠잠하지 않아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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