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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나는 쉬려고 앉았는데 아이 두명이 와서 수다 떨고 이야기 듣다가 아모르파티 노래에 춤추는 중.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가 <아주 먼 옛날>이라고 하면서 노래를 불러줬다. 뭔가 되게 마음이 따뜻해졌다. 내가 할아버지 목소리로 불러달라고 하니까 아이가 할아버지 목소리로 “아주 먼 옛날~ 하나님께서 할멈을 향한 계획 있었지~” 하는데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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