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줍줍

(48)
<하버드 새벽 4시 반> 게으르지 마라 해야 할 것을 뒤로 미루지 마라 자신감을 가져라 당장 시작해라 한 가지에 집중하라 의미 없는 사소한 충동 이겨내라 이 책을 읽고 나서 머릿속에 남는 말이었다. 게으름에 대해서는 특히나 많이 찔렸다. 아침에 늦장부리고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이미 내 몸에 베어버린 습관이 되었다. 나는 이 습관을 떨쳐내고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 ‘배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나는 책에서 말하는 배움에 대해서 관심 있게 봤다. 책은 “어설픈 배움은 안 배운 것만 못한다.”이라고 말한다. “전문적이면서도 완전한 학습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고도 말한다. 책은 지식을 죽은 지식과 살아있는 지식으로 나누는데, 배운 것을 현실 속에서 응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으로 ..
🐧낙수가 바닥을 뚫는다_지속성 ​​​ 유명 유튜버의 강연 중에 인상적이었던 말은 처음 초반은 퀄리티 상관없이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라는 것이었다. 막상 무언가를 시작할 때 이상한 완벽주의로 퀄리티 높은 작업물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그러나 그 유투버의 말이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퀄리티가 높은 것에 반응하기도 하지만,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친숙하려면 자주 보여야 하는 게 먼저여야 한다. 그 다음엔 ‘매력’ 이 필요하겠다. 그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그 브랜드 다움(본질)은 유지하면서 형태가 바뀐 무언가가 계속 등장하는 것이겠지.
<초격차> 1장 리더_본성vs훈련 ​​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 어떤 사람이 리더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일까? ​본성(nature) vs 훈련(nurture) 리더의 자질은 본성에 의한 영향이 3분의 1,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부분이 3분의 2쯤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한 가정에서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주변 환경과 교육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하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타고난 ‘본성’이랄까, 태생적 ‘기질’이란 것이 분명 존재한다. 때로는 성장 환경이 타고난 그 사람의 성격마저 바꿔놓을 때도 있다. 그래서 리더의 자질을 판단할 때 우선 그의 성장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는 일이 필요하다. 집안이 화목했는가, 어떤 환경에서 교육받았는가, 어떤 종류의 필요한 교육을 받았는가, 인생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
<초격차> 변신 ​ ​변신 스탠퍼드 대학의 분위기는 제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사학위를 취득해서 교수가 되겠다는 저의 생각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수들의 교육 방법 또한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교육받아왔는데, 왜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서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도록 깨우쳐주었기 때문입니다. ​초격차를 향한 첫걸음 1983년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다는 선언이었습니다. 반도체를 개발할 연구 인력도 없고 생산 경험도 업스며,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부족한 상태에서 반도체라는 첨단 기술에 도전한다는 것이 무모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당시 모든 삼성 반도체의 ..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9. 공동체_시글락의 다윗 ​​​ㅣ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마가복음 10:35-37, 42-43 예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들도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한 자리에 있었다. 이런 사람들이 ..
🐧응축해야 핵심이 보인다 ​ 브랜드 사례 1. 가나 초콜릿 - 생각해 보니까 옛날 가나 초콜릿의 광고에는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고독해보이는 바바리 코트를 입은 남자가 모델이었다. - 한국사람들은 초콜릿이 씁쓸하면 씁쓸할수록 카카오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고급스럽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씁쓸한 맛을 ‘외로움’, ‘고독’으로 표연한 것이다. - 그래서 전에 카카오 함유량이 표시되어있는 초콜릿이 유행이었다. 함유량이 많은 것을 먹어야 좀 있어보이고, 뭘 좀 아는 사람 같아 보였다. 2. 미소주 - 청년들을 타켓으로 했다는 이 소주에 한자 米 를 이름으로 쓴 것은 좀 촌스러워보인다. - 여전히 사람들이 찾는 소주는 모두 초록병이다. ‘이슬’, ‘처음’, ‘청하’ 등 뭔가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 왜 소주모델은 다 여자일까? 3. LG..
🐧프로젝트1. 대학교 축제 ​​​ ​​[프로젝트1. 대학교 축제] 1. 세종대학교 ✔️일정: 5월 8일-10일 ✔️역할 🐧 승우 -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스트 - 물가득+투샷 / 얼음+투샷 / 물+투샷 - 배너 인쇄 (A3 배경 블랙, 글씨 화이트) 🐧천만 - 배너 디자인 🐧만만 - 세종대 축제팀과 컨텍 - 인스타그램 홍보(캔, 준비과정 이미지) - 데코 구상하기 🐧같이 / 5월 7일 화요일 - 캔아메이카노 만들기 - 준비물 준비 ✔️준비물, 챙길 것 - 아이스아메리카노 15캔, 배너, 명함, 카카오페이, 계좌번호종이, 티셔츠, 테이블2, 의자(작은 것)2, 의자(큰 것)2, 아이스박스, 데코용품, 이동용박스, 티슈
🐧다른 곳보다 경쟁력 있으려면? ​대학교 축제 프로젝트 | 다른 곳보다 경쟁력 있으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길거리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라면 대학생들은 사먹을까?’ 축제 기간에 대학생들을 고객으로 하는 거리 상인들이 많을테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파는 곳도 있을텐데, 우리는 어떤 차별화로 대학생들이 다른 곳이 아닌 콜드펭귄을 선택하게 할까? 만약 나라면 축제 기간 동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번 이사은 사먹을 것 같긴 하다. 그럼 나는 어떤 요인들이 적합해요 소비를 결정할까? 1. 가격 - 축제 기간 길거리 팟업 스토어에선 일반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얼마에 팔까? - 대학생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얼마일 때 적절하다고 생가할까? - 주변 상점보다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이익을 낼 수 있으려면 우리는 가격을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