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20.9.21 월요일 1pm

#천만 2020. 9. 21. 19:00

어젯밤 소연이가 쿠키를 선물로 줬다. 그냥 취미로 하는 베이킹치고 너무 고퀄이라 나는 엄청 기대를 했다. 카카스라고 이름까지 지은걸 보니 나중에 창업을 하려나보다. 창업을 하면 나랑 만만이는 엄청 충성스런 고객이 될 것 같다. 벌써 이 쿠키가 우리의 최애 쿠키가
됐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시간에 나는 쿠키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커피를 내렸다. 오늘 먹어볼 이 두가지는 처음 먹어보는 건데 엄청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