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할수록 더 좌절하는 :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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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대하는 자세
야간 자율학습에 도망간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는 달랐다.
- 아이들을 때리며 화를 냈다.
- 이유를 물으며 반성하게 하고, 피자를 사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반성문을 쓰게 했다.
관계 속에는 보편적으로 힘의 차이가 있다. 권위자, 나이, 역할 등으로 힘의 차이가 생긴다. 보편적 에너지이다. 같은 상황 속에서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 할 수 있다. 대화는 상황 속 내가 어떻게 반응 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다.
대화를 실패하는 이유, 자동적 생각
자동적 생각은 우리의 행동, 감정, 대화에 깊은 영향을 준다.
1. 판단
- 많은 사람들은 맞는말과 동의하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리고 그대로 인정하는 경우가 드물다. 대부분 마음 안에서 저항감이나 변명이 올라온다. 두 반응 모두 말한 이가 원하는 반응은 아니다.
2. 비난
3. 강요
- 강요를 받으면 사람은 자기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무시당하는 기분이 든다. 마음이 상한다.
4. 비교
- 비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수치심을 준다. ‘나는 부족해’, ‘내 모습으로 사랑받을 수 없어’라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간다. 그리고 열등감이 생길 수 있다. 비교의 대상이 형제면 사랑해야 하는 가족의 관계가 깨질 수 있다. 비교의 대상이 조직이라면, 조직 내 파벌이 생길 수 있으며, 교실 속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학생끼리 폭력이 생길 수 있다.
5. 당연시
- “대학생 정도 됐으면”, “엄마면”, “학생이면” 등등의 이런 말들은 우리의 관계속에서 ‘감사’를 상실시킨다.
- 인간의 죄책감을 건드린다.
6. 합리화
-우리가 사과해야 할 때 많은 경우 “너가 나를 화나게해서 그런거잖아”, “너가 이렇게 했으면 좋았잖아” 등등 합리화 한다.
이 모든 경우 내가 힘이 강할 때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알아차리는가
- 인식하기
-말을 하거나 듣고, 걸리는 말을 적어서 다시 읽어본다.
-자신에 대한 비난이나 판단보다 그냥 그대로 분석한다.
1. 감정
- 상황을 대할 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감정에 변화를 준다.
2. 행동
- 생각에 따라 행동이 다르다. ‘나는 괜찮은 교사야’라고 생각할 때와, ‘나는 부족한 교사야’라고 생각할 때 행동이 달라진다.
대처방식
- 화 (fight)
- 얼어붙음 (freeze)
- 도망 (fly)
모든 대처방식은 나를 지키는 도구로 쓰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