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8 일요일 1pm

은진언니랑 점심을 먹었다. 뭘 먹을까 고민도 하고 여러곳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었다. 날이 좋아 드라이브겸 일산에 있는 식당으로 가는길 이 샤브샤브집을 발견해서 급하게 유턴을 했다. 주차장도 있고 회전초밥처럼 재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은진언니랑 여기서 배터지게 먹었다.
어제까지 몸이 힘들어서 좀 지쳤는데 몸보신 한 것같다. 언니랑 나누는 대화도 좋고, 샤브샤브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