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수업의 신

교사의 역할_T/F/C/C/M

#천만 2021. 1. 14. 15:17


마이크 홀이라는 박사가 있다. 메타인지 메타코칭으로 유명한 박사이다. 뇌는 컴퓨터와 비슷해서 일정 신호를 넣으면 결과로 나온다는 이론이다. 사람에게 신호를 넣어줄 때 방식이 5가지가 있다고 정리했다. 


나는 어떤 교수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나?

어떤 교수 방법으로 가르치고 싶은가?

 

교수 방법

  • 트레이너 (Trainer)

헬스장에 계신 트레이너가 원하는 것은 가르쳐주는 것을 학생이 잘하는 것이다. 좋은 트레이너는 내가 가르쳐주는 것을 상대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퍼실리테이더 (Facilitator)

퍼실리테이션은 학생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학문 자체를 통해 결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문을 이끌어내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상대를 존중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받아주는 민주적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반 교실이 모든 아이들이 목소리를 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일까?

  • 컨설턴트 (Contultant)

컨설턴트는 지식과 정보를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수업에서도 교사는 컨설턴트처럼 지식과 정보를 사용해야 한다. 교사는 최신화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기 분야에선 자신만의 지식을 자기화 시켜야 한다. 그것을 전문성이라고 한다. 

 

  • 코치 (Coach)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다. “왜 정치가가 되고 싶어?” “ 어떤 정치자가 되고 싶어?” 교사는 상대가 몰랐던 그치만 상대에게 너무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한다. 아이들의 삶에서 잊혀지지 않는 질문을 해야 한다. 그 질문이 아이의 삶에 영향을 주고 변화를 준다. 아이들에게는 제한하지 않는 질문이 필요하다. 

 

했어 안했어, ->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건 뭘까? 

 

  • 멘토 (Mentor)

경험이 많은 사람 통합적인 어른이라 볼 수 있다. 코치, 컨설턴트,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교사의 경험을 통해 가이드를 하는 사람이다. 조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