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201.1.20 수요일 1pm

#천만 2021. 1. 20. 13:49

비주얼씽킹 연습을 한다고 설교와 강의를 들으면 그림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늘은 새벽에 이재훈 목사님 설교를 듣고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사람’을 어떤 이미지로 그릴까 생각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신 스데반 집사님 생각이 나 눈물이 났다.
8복의 과정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리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위로와 사랑을 주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 연약하지만 쭈뼛쭈뼛 내 문제와 갈등을 직면하려고 용기 내는 그 순간까지도 예수님은 나와 함께 하시고 “두려워하지 마 내가 같이 있을게.” 말씀하신다.
이런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고맙고, 그 과정이 하나하나 너무 과분해서 나도 예수님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스데반 집사님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복음과 예수님을 지키기 위해 그 모진 돌들을 온몸으로 막으시면서 피퉁성이가 되어도 그 마음 안에는 복음을 위해 할 수 있는일어 기쁘셨을까?

예수님이 먼저 나를 향한 모든 돌과 정죄를 온몸으로 막아주셨다.
예수님이 먼저 내게 오셨고
예수님이 먼저 나를 기다리시며 문을 두드리셨다.
용기도 주시고
사랑도 주시고
먹고 싶은 것도 주시고
가족과 친구를 주셨다.

나도 예수님을 안아주고 싶다.
사람의 환호를 받는 자리던
비난을 받는 자리던 그 옆에 있고 싶다.
슬픈 일에 함께 울고
기쁜 일에 함께 웃고 싶다.
마음을 나누고 친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