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19.4.18 목요일 1pm
#천만
2019. 4. 18. 15:43
오늘은 전화통화를 했다.
다음주에 아이들과 일주일동안 들살이 여행을 가야 해서 부천청소년센터에서 지원받은 돈으로 미술재료를 가야 했기 때문이다. 화방에 전화해서 드로잉북이랑 캔버스 가격을 알아봤는데, 계획서에 넣은 금액보다 저렴했다. 그래서 갯수를 늘리려고 하니, 계획서 그대로 해야한다고 한다.
관공서와 일하기 힘든 이유는 융통성이 없기 때문인것 같다.
너무 유연하면 또 생기는 문제도 있겠지만, 너무 융통성이 없으면 역시나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