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19.8.23 금요일 1pm
#천만
2019. 8. 23. 13:18
오늘은 학교에 안나가고 집에서 일하는 날이다. 잠을 좀 푹 자고 일어나서 밥도 먹고 빨래도 돌리고 빨래 정리하면서 조준목 목사님 말씀 듣고 있다. 사람들의 평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미쳤다는 평을 들으셨다. 사람들의 평이 아닌 예수님의 평을 예민하게 반응하며 산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내 모습으로 살 수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모든 것이 다 용서된다는 개념이 아닌 그 자리에 맞는 자세와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자녀들도 매너를 배우는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의 맞는 태도와 자세를 배우고 익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가 어떠한 행동을 했을 때 사람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겠다. 말씀으로 기준을 세우고 말씀대로 사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