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19.10.17 목요일 1pm

#천만 2019. 10. 18. 12:28


들살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사실 어제 집에 들어와야 하는데, 은진언니랑 선옥언니네서 같이 자고 오늘 언니는 병원에 가고, 나는 집으로 왔다. 집에 들어오니 만만이랑 정이가 새식구 맞을 준비를 싹 해놨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일이 있을 때 내가 자주 집에 없는 것 같다. 평소에 시간이 날때마다 집안일을 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