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20.1.19 일요일1pm
#천만
2020. 1. 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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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는게 아쉽기만 하다. 오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좋아지고, 하나님도 좋아진다. 밥을 다 먹고 예배당이 시원해서 은진언니랑 앉아있다. 아까 예배 시간 때 들은 말씀을 다시 떠올리면서 말이다.
오늘은 말씀에서 "가치"에 대해 배웠다. 하나님을 알게되고 사랑하게 되면서 일상에서 발견하고 느끼는 것은 분명 이전과 다르다. 나는 이전과 다른 가치에 반응하고 있음을 느낀다.
내가 가치를 두는 것이 무엇길까 곰곰이 떠올려본다.
사랑하는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하는 일
가족과 좀더 깊이 있는 대화를 하기 위해 대화훈련을 받는 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사람들과 서로 사랑하기 위해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
나는 이전보다 좀더 관계중심이 되는 나를 발견한다.
나에 집중되어 있던 내가 내 주변 이웃과 가족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렇게 잘 지내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내게도 기쁨이 된다. 너무 즐거운 일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일상 속 내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지 다시 발견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가장 아름다우시고 가치있는 분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 말씀이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하게 들리다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