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20.7.27 월요일 1pm
#천만
2020. 7.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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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학교에 아이들은 없지만, 교사들은 회의하러 학교에 왔다. 이렇게 빈교실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없으니 공간은 깔끔하지만 분위기는 딱딱하다.
이 공간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소중한 것은 나중에야 알게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