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10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6.9 일요일 1pm 평창 더 화이트호텔 답사중 ㅎㅎ 2019.6.8 토요일 1pm 학교 장터 중 ㅎㅎ 2019.6.7 금요일 1pm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핸 어벤처스가 리더십방에 소개되었다. 마음이 좀 복잡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럴새도 없이 오늘이 장터 전날이라 여기저기서 터지는 사고들과 갈등들을 해결하러 다녔다. 점심시간을 이렇게 긴급회의로 보낸건 오랜만이다. 2019.6.4 화요일 1pm 숙제 안해와서 점심시간에 내옆에서 숙제하는 우리반 친구 ㅎㅎㅎ 2019.5.30 금요일 1pm 밥 먹자마자 빈교실로 올라와 누워있었다. 오늘이 금요일이어서 너무 좋다. 학교에 회의나 간담회같은 저녁 일정이 없어서 너무 좋다. 끝나고 바로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너무 좋은 마음에 편안하게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다. ㅋㅋㅋ 내가 안다. 하나님, 왜 다윗을 기름부으셨어요? 그 시대가 어떤 배경이었기에, 하나님께 다윗이 필요했나요? 나는 하나님께 질문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자기가 맡은 일인 양치기를 충성스럽게 한 것은 잘 알고있다. 아버지와 형들의 무시속에서도 다윗은 곰과 들짐승으로부터 자기 양을 지켰다. 그런데 문득 하나님의 입장이 궁금했다. 그 시대가 어떤 배경이었기에, 하나님은 다윗이 필요했을까?? 내가 묻고, 또 물었다. 역사적 배경 지식은 말씀을 통해 알아봐야 하지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마음이 있었다. “천만아, 다윗이 아무도 몰라주는 저 구석에서 나를 만났어. 자기가 겪는 수모나 무시에서도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애쓰고 애쓰며 버티고 있는걸 내가 알아. 그의 가족이 다 몰라줘도 내가 그걸 알고 있다는 것을 다윗에게.. 2019.5.30 목요일 1pm 뭔가를 만들고 있는 아이를 구경하고 있다. 뭘 만드는 걸까? 아이도 어른도 집중하면 저렇게 입이 몰리나보다. ㅎㅎ 귀엽다. 무언가에 몰입하는 경험은 참 귀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든 정신을 집중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도 없다. 나는 요즘 무엇에 몰입하고 있나 잠시 생각 해본다. 지금은 몰입보다 적당히 하고 빠지는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다. 2019.5.29 수요일 1pm 산집 애들이 놀러왔다. ㅎㅎ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