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10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5.20 월요일 1pm 내가 어떻게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까...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사랑이 깊어질수록 기도하게된다. 2019.5.19 일요일 1pm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길 (너 표정이 왜 그래? ㅎㅎ) 2019.5.18 토요일 1pm 평창 가는 길 ㅎㅎ 2019.5.17 금요일 1pm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1시 전화약속이 있어서. 전화면담같은 건데, 나는 기도하고 있다. 제발 그냥 넘어가게 해달라고. 궁금한 것, 내 기준에서 뭔가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이 생겨도 그냥 넘어가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넘어가야 할 것도 있다는 걸 배우고 있다. 애쓰고 애써서 짚고 넘어가도, 끝엔 남는 게 없다는 것을 배웠기때문이다. 이 균형과 조절이 참 필요하다. 그래서 기도하고 있다. 2010.5.16 목요일 1pm 이따가 통합회의 때 같이 나눌 자료를 읽고 있다. 집중이 안 된다. 요즘은 정말이지 하는 것 없이 바쁘다. 집중도 안 되고. 얼른 정신을 차리면 좋겠다. ㅎㅎ 2019.5.15 수요일 1pm 스승의 날이라고 애들이 카네이션도 접어주고, 쿠키도 만들어줬다. 아직은 칠판에 ‘스승의 날 축하해요!!’라고 적어놓고 편지도 써줬다. 아직도 ‘스승’이라는 말이 낯설다. ㅎㅎ 2019.5.14 화요일 1pm 점심을 먹고 혼자 콜드펭귄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날이 덥긴하지만 햇볕을 쬘 수 있어서 점심시간에 이렇게 데크에 나와있는게 좋다. 데크 벤치에 앉아있으면 애들이 옆으로 와서 앉는다. 그러면 같이 기타치고 노래도 하고, 수다도 떤다. 오늘 우리반 한 친구가 작년 온누리교회 아웃리치 티셔츠를 입고와서 깜짝 놀랐다. 온누리교회 다니시나? ㅎㅎ 2019.5.13 월요일 1pm 오랜만에 QT 했음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