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있는수요일 (8) 썸네일형 리스트형 [르네 마그리트] 존재 뒤에 있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르네 마그리트] 전시 즐기기 생각하기 즐기기 [르네 마그리트] 재구성 마그리트의 작품을 재구성한 영상물들이 좋았다. 초현실 세계 속에 있는 것같기도 하고 그 속에서 즐기고 놀 수도 있어서. [르네 마그리트] 초현실주의 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가 보는 것 생각하는 것 맞다고 여기는 것 그 뒤 넘어엔 우리가 보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세상이 있다. 르네 마그리크는 그것을 말한다. 그래도 그가 그린 초현실주의도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것같다. 사람의 모습도 새의 모습도. [르네 마그리트] 연인들 만만이는 이 그림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나도 설명을 보고 공감이 됐다.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는 것, 가장 가까운 연인에게 조차 자신의 모든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르네 마그리트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한다. 만만이는 이 장면과 설명이 공감이 되어 좋았다고 했다. 나도 그랬다. [르네 마그리트] 이미지의 배반 그래 맞아 이건 파이프를 그린거지 이 자체가 파이프는 아니지. 우리가 이름 정한 것은 그저 이름에 불과한 것이다. 본질을 다 설명할 수도 없고 본질을 다 담아낼 수도 없다. [르네 마그리크] 나에게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다 상식이라고 정한 것들이 정말 상식인가 그것은 모두 진실인가 옳은건가 모두가 합의한 건가 뭐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르네 마그리트 전시 [르네 마그리트] 안녕 인사동 안녕 인사동은 처음 와본다. 전기회장 색감도 좋다. 오늘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라 전시를 9시까지 한다. 그래서 퇴근한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