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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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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24 화요일 1pm ​​ 점심시간, 새로 사온 고구마칩이 너무 맛있다. 일하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일은 안하고 계속 고구마칩을 먹었다. 지인이랑 세인이가 교사실에 들어왔다. 고구마칩을 보고 손을 내밀었다. 지인이랑 세인이 손에도 고구마칩을 쥐어주었다. 셋이 같이 고구마칩을 먹었다. 지인이가 내 컴퓨터에 글씨 포인트를 112로 하더니 '윤천만 최고로'를 쳤다. 그리고 '이상해'를 이어서 쳤다. 내가 '이상해'는 지웠다. 그리고 끝말잇기를 했다. 점심시간에 맛있는 과자를 먹으면서 지인이랑 세인이랑 수다떨고 놀아서 즐거웠다.
2019.9.23 월요일 1pm ​ 오늘 요리동아리에서 팝콘 튀겨서 아이들이랑 영화보려고 한다. 영화는 준비해 놨는데 팝콘은 깜빡해서 아침에마트를 다녀왔다. 근처 마트는 다 가봤는데 없어서 엄청 좌절이었다. 지금 시기에 들여놓지 않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에 남은 마트를 다녀왔다. 감사하게도 그곳에 팝콘이 있었다. 감사했다.
2019.9.22 일요일 1pm 집에서 오랜만에 김치찌개에 밥을 먹었다. 정이랑 만만이랑 같이 밥먹는게 너무 오랜만이었다. ㅎㅎ
2019.9.21 토요일 1pm ​​ 살인의 추억 영화 소개를 다시 봤다.
2019.9.20 금요일 1pm ​​​​ ​ 오랜만에 인천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ㅎㅎ 이날 나는 그림자고 아이들 뒤에서 거리를 두고 걸었다.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이 떨어져 있지 않게 함께 가보는 미션을 주었다. ㅎㅎ 가장 빠른 친구와 가장 느린 친구가 서로서로 속도를 맞춰 갔다. ㅎㅎ
219.3.16 토요일 1pm ​​​ ​ 속초에 왔다 ㅎㅎ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너무 감사하다. ㅎㅎ 오랜만에 천천히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ㅎㅎ 좋아하는 물회를 먹으러 와서도 감사하다!! ㅎㅎㅎ
배달의 민족_ㅋㅋ페스티벌 ​ 말레이시아 여행중에 하늘이 너무 예뻐 계속 감탄하고 있는데 ㅎㅎㅎ 너무 절묘하게 ‘ㅋ’을 발견하고 나도 따라 ‘풋’하고 웃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