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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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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28 화요일 1pm 오늘 저녁에 세진이 생파겸 동생들이 와서 같이 월남쌈을 먹기로 했다. 텃밭에서 깻잎 뜯는 중
2020.7.27 월요일 1pm 방학 학교에 아이들은 없지만, 교사들은 회의하러 학교에 왔다. 이렇게 빈교실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없으니 공간은 깔끔하지만 분위기는 딱딱하다. 이 공간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소중한 것은 나중에야 알게되는 것 같다.
2020.1.13 월요일 1pm 누워있음 이제 치과에 갈 준비를 해야지. 오늘은 선옥언니네서 혜신언니 생일파티가 있는날인데 가서 자고 올 것 같다. 준비를 해서 가야지. 방학이라 이렇게 여유있게 언니들 만나서 좋다. 학기중에는 생각도 못할일인데 말이다. 재미난 일들을 상상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방학이 있어 감사하다.
2019.7.19 금요일 1pm ​ 회식하러 가는 길. 교사들이 모두 참석하기 어려워서 점심에 회식을 하러 갔다. 산입구쪽에 있는 식당에 가는데 다같이 등산을 가는 길 같다. ㅎㅎ 여느 회사와는 조금 다른 회식길 풍경
2019.7.18 목요일 1pm ​ 밥먹고 후식으로 마신 밀크티가 너무 맛있다. 이게 원액이라 우유를 타먹었는데 왠지 옛날 초등학생 때 우유에 처음 제티 타마신 혁명같은 그런 느낌 그런 맛이었다. ㅎㅎ
2019.7.17 수요일 1pm 벌써 방학한지 일주일이 됐다. 7월 10일에 방학식을 했으니말이다.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빠를까 너무 무섭다. 이러다가 방학이 다 끝나있을까봐 무섭다. 벌써 지나간 일주일이 너무 아깝다. 내가 뭘 했다고... 이번주까지 해야 할 일을 다 해야 다음주 여행에 내가 맘편히 놀 수 있는데 왠지 비행기 안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을 것 같고, 싱가포르 버스 안에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일 것 같다. 이런. 오늘은 밥을 다 먹고 바로 쇼파에 누워서 잤다. 어제 너무 늦게잤다. ㅠㅠ
2019.7.16 화요일 1pm ​ 평가회의 후 밥 냉면이 나왔는데 면이 너무 많고 고기는 좀 적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쓰고 있는게 좀 웃기다. 밥을 다 먹고 블루보틀 느낌 나는 커피를 내려마시는 중
2019.7.15 월요일 1pm 평가회의 첫날 오늘은 내가 점심 담당이라 삼겹살 김치 볶음을 했다. 오전에 긴급회의를 마치고 밥을 먹고 있다. 후. 긴급회의는 늘 마음을 졸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