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교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1.26 목요일 1pm 어제 결석한 율이가 왔다. 하루 못봤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모른다. 나를 졸졸 따라다녀서 노자(노을 그림자)란 별명까지 생겼다. 나를 보고 “가족 다음으로 노을을 좋아해.” 라고 고백을 한다. 하루닫기 때 내일 내가 학교에 못온다고 하니 당황한 얼굴로 칠판 앞으로 나와 “나 노을 좋은데”라고 말한다.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 내가 ㅎㅎ 2020.11.25 수요일 1pm 점심시간에 마음에 복잡했는데 이렇게 그림 그리니까 편안해진다. 나를 위해 겸이가 그림을 그려줬다. 미래의 내 차다. 어떤것 때문에 마음이 그리도 복잡했을까. 쓸데없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2020.11.24 화요일 1pm 율이랑 티타임을 했다. 히비스커스를 우렸다. “색이 피 같지?” “피보다는 조금 연하네. 피는 좀 더 까만색이 있어. 고추장보다는 연하고.” 실감나는 묘사에 감탄했다. 요즘 율이랑 죽음, 귀신, 괴물, 좀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2020.11.23 월요일 1pm 빨간약밴드랑 녹화하고 있다. 처음 해보는 작업인데 재밌다. 노래엔 사람의 마음을 모이게 해주는 힘이 있다. 얼른 편집하고 싶다. 나무동구반 달력 이야기 http://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118&page=3&total=258나무동구반 달력 이야기 - 콩나물신문내가 처음 부모님을 떠나 자취를 했을 때우리 모두에겐 시기는 다 다르지만 자립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내게도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들을 했던 순간이 있다. 처음 좋아하는 옷 취향이 �www.kongnews.net 내가 처음 부모님을 떠나 자취를 했을 때 우리 모두에겐 시기는 다 다르지만 자립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내게도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들을 했던 순간이 있다. 처음 좋아하는 옷 취향이 생겼을 때 엄마가 입혀주는 옷 대신 내가 정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가기도 하고, 부모님이 집에 모두 안 계셔서 혼자 끼니를 때우기 위해 처.. 통합반 이야기 http://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0&page=4&total=258통합반 이야기 - 콩나물신문산학교는 4,5학년은 통합반으로 두 학년이 섞여 두 반으로 나눠 일 년을 생활한다. 4학년은 처음 통합반을 경험하게 되고, 5학년은 지난 해 경험을 갖고 동생들과 한 해를 지내게 된다. 새로운 변�www.kongnews.net 산학교는 4,5학년은 통합반으로 두 학년이 섞여 두 반으로 나눠 일 년을 생활한다. 4학년은 처음 통합반을 경험하게 되고, 5학년은 지난 해 경험을 갖고 동생들과 한 해를 지내게 된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 속에서 통합반이 정해지는 과정을 써보았다. | 시작 이제 막 4학년, 5학년이 된 아이들과 동그랗게 모여 .. 산학교 | 앵두 서리하기 https://youtu.be/IxLaLQZZe6k 산학교 | 도롱뇽 관찰하기 https://youtu.be/IHFRCavNeXc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