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만들기 (1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1.25 월요일 1pm 계획회의가 끝나고 점심시간이다. 집에서 줌으로 회의를 하니까 회의가 끝나자마자 밥을 먹고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어 좋다.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오늘 새벽기도 말씀을 들었다. 선교에 대해 정민영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해주셨다. 사람대 사람으로 다른이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는데 편안하기만한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 같아 아쉽기도하다. 곧 개학이라 정말 편안한 집콕 생활을 보내야 할텐데 그동안 잘 누려야겠다. 밖에 나가서 싸우지만 말자. 올해 목표는 화 안내고 싸우지 않는거 하나다. 2021.1.24 일요일 1pm 말하고 듣는게 쉽지가 않다. 감정이 올라오면 내가 원하는 것이나 감정을 말하기 보다 상대의 옳고 그름을 말하게 된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내가 하고자하는 말을 잘 전달하지 못하는걸 잘 아는데도 멈춰지지가 않는다. 말을 하면서도 이게 아닌데 생각한다. 어렵다 모도리 소담쿡웨어세트 언박싱 https://youtu.be/kaXcjrN8YaA 늦자 후 커피 내려 마시기 https://youtu.be/4rtOZcBmjUU 바나나빵 만들기 https://youtu.be/nYOdDpvSWk4 2021.1.22 금요일 1pm 유튜브 채널에 그냥 이것저것 찍어서 영상을 올리고 있다. 하루라루 일상이 소중한데 자꾸 까먹어서 잘 기억하고 싶어 영상을 찍는다. 나중에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지금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그냥 왠지 그럴것 같다. 2020.10.22 목요일 1pm 아이들이랑 오랜만에 놀이터에 왔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노는게 오랜만이라고 느껴지는 것보니 3학년 아이들이랑 좀더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놀아야겠다. 뭔가 첫째같은 느낌을 주는 3학년 아이들이다. 든든하고 따뜻하고 그래서 고맙다. 2020.10.21 수요일 1pm 점심시간에 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내 간식 고구마, 크렌베리, 포도즙을 얻어먹고 이렇게 나를 잡는다. 애들이 힘이 어찌나 센지 갑자기 이렇게 달려들면 벗어나기가 힘들다. 그래도 이렇게 애들 사이에 있어야 재밌고 웃기다.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