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컨셉>_ 선택받는 브랜드는 컨셉이 다르다 _ 선택받는 브랜드는 컨셉이 다르다 영철버거 2000년 고려대학교 앞에서 시작한 '영철버거'는 천 원짜리 '스트리트 버거'로 고대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재료값이 올라도 천 원의 가격으로 퀄리티를 고수했다. 그래서 학생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리잡았다. 2004년 웰빙 붐이 찾아오면서 '햄버거 = 정크푸드'의 이미지를 벗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제품의 컨셉을 바꾼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버거' 대신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강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 '웰빈 수제 버거'로 변신을 했다. 홍대, 경희대 등으로 영업점을 확대 했고, 2007년엔 80개의 매장을 오픈하였다. 가격대는 7천원대까지 올랐다. 하지만 7천원짜리 버거는 더 이상 사람들이 알고 있던 영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