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8.21 토요일 1pm 만불이가 맛있고 비싼 밥을 사줬다. 이런 곳에서 수다 떨면서 밥 먹고 싶다. 2021.8.20 금요일 1pm 이서진 목사님이 8월까지 CHPLUS에 함께 하신다. 목사님이랑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적였다. 추억이다. 마음이 짠하다. 2021.8.19 목요일 1pm 드디어 생활기록부 발송 끝 후 힘들었다. 2020.9.7 월요일 1pm 오후에 하이선 태풍으로 수도권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든다는 보도를 들었다. 주말부터 날씨를 체크했는데 아무래도 바람이 너무 쎌 것 같아 결국 오전 오후 수업을 취소했다. 아빠 심부름을 하고 시장에 들려 샤브샤브용 고기를 샀다. 주민센터와 시장이 가까이에 있는걸 처음 알았다. 자주 가는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집에 왔는데 이 일들을 다 처리한게 괜히 기분이 좋았다. 기쁜 마음으로 커피 마실 준비를 하는데 목사님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목사님 생신이셔서 치킨을 보내드렸는데 고맙다고 전화가 왔다. 덕분에 연희 연준이랑도 통화했다. 목사님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싶어졌어요.”라고 말했다. 목사님은 이상순을 보면 내 생각이 난다고 했다. 따뜻하게 사랑으로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0.9.6 일요일 1pm 오전에 다들 나가고 혼자 집에 있었다. 외출했던 가족들이 오면서 내가 부탁한 에그타르트와 커피를 사다줬다. 너무 무기력했는데 갑자기 힘이 난다. 2020.9.5 토요일 1pm 어제 먹고 남은 마라샹궈를 다시 또 해먹었다. 어제 모기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 에그타르트 먹방을 보며 배고파하며 잤는데 오늘 낮이 되도록 피곤하고 힘들다. 2020.9.4 금요일 1pm 오늘은 회의가 있어 학교에 왔다.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로 책만 보다가 어떤 앱이 있나 훑어보는데, 내가 6년 전에 드로잉을 한 그림들을 모아둔 앱을 발견했다. 그때도 ‘매일 하면 특별해집니다’라는 슬로건에 혹해 꾸준히 그림을 그려보려고 했었다. 지금은 드로잉을 하지 않고 있지만, 나중에 다시 시작해보면 좋겠다. 드로잉이 정성을 들이게 되고 시간과 정성을 들인만큼 소중해진다는 것을 배우게 해줬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그린 그림을 봐서 반갑다. 지역신문 기사 아이들과 있었던 일을 기록하기로 작정하고 기사가 나왔다. 매일매일 기록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이렇게 일상이 쌓이니 추억이 되고, 그때 그때 마주하는 장면을 생생히 기억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