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6.23 화요일 1pm 숙제 내주는 중 책을 읽어야 답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고 있다. 꼼꼼하게 책을 읽는건 어려운 것 같다. 나도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 다시 답해보며 책을 읽어야 겠다. 2020.6.22 월요일 1pm 오늘 이친구랑 다퉜다. 밥 안먹고 울면서 집으로 가버린 이 친구가 다시 학교로 돌아온게 너무 고마워서 편지를 썼다. 내가 이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 2020.6.20 토요일 1pm 연결의 대화 수업을 듣고 있다. 박재연 선생님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2020.6.19 금요일 1pm 아이들이랑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면 드는 마음과 싫어하는 것을 생각하면 드는 마음을 나누고 그 마음들을 모아 반 이름표를 만들었다. 이거 준비할 때 운동장에서 물총싸움하는거 구경하러 가고 싶어서 애들이 난리도 아니었다. 힘들고 아쉬웠다. 내가 수업을 또 어렵구 구성한 것도 있었다. 단순하게 수업을 짤걸 후회가 된다. 2020.6.18 목요일 1pm 점심시간 책읽기 2020.6.17 수요일 1pm 이제는 점심시간이 되면 소파에 눕는다. 점심시간이여야 좀 쉴 수 있다. 2020.6.16 화요일 1pm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책을 보고 있다. 진지한 대화도 좋지만 재밌고 가벼운 대화도 좋아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어 읽는다. 2020.6.15 월요일 1pm 옷 수선하러 밖에 나왔다. 바지 두개 치마 두개 수선하러 동네 수선집에 왔는데, 마침 사장님이 식사하시러 나가는 길이었다. 내가 좀만 늦었으면 못만날 뻔했다. 다행이었다.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