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9.30 수요일 1pm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승우네서 오자마자 뻗었다. 푹 자고 일어나서 라면먹고 오랜만에 기타를 쳤다. 올해 처음 기타를 잡는 것 같다. 2020.2.6 목요일 1pm 기타치고 노는 중 우진이가 코드별로 정리해둔 찬양을 줘서 즐겁게 기타를 치고 있다. 기타를 되게 오래친 것 같은데 별로 늘지를 않는다. 신기하게도 조금씩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찬양을 하면 매말랐던 마음이 촉촉해지는 것 같다. 멀게 느껴지는 하나님도 가깝게 느껴진다. 좋다. 2020.1.26 일요일 1pm KL회복 교회에 왔다. 현정언니와 같이 박물관 가이드 봉사를 하시는 목사님을 알게되었다. 함께 예배도 드리고 식사도 했는데, 나는 목사님 자녀인 예서에게 마음을 다 뺐거버려서 이친구랑 계속 놀았다. 예배 드릴 때 어찌나 율동을 잘 따라하던지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목사님은 오늘이 개척하시고 세번째 드리는 예배라고 하셨다. 아는분 한분도 없이 개척을 하시고 한주한주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감사하고 은혜라도 고백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예서가 너무 대단해보였다. 떡볶이, 볶음밥, 치킨, 셀러드 등 준비해주신 음식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예배에서도 사람이 오던 안 오던 모든 것에 마음을 담아 어느것 하나 대충하거나 허투로 하지 않으시는 모습에 참 많이 은혜가 됐다. 예배 공간도 목사님 부부가 직접 준비하.. 2019.11.30 토요일 1pm 중보기도모임에 왔다. 공동체 사람들과 함께 기도를 했다. 오랜만에 기타를 오래 쳐서 손가락이 얼얼했다. 오늘은 내가 집중을 못했다. 마음이 자꾸 다른 곳에 가 있는 듯 했다. 기타치며 기도하는 자리를 좋아하는데, 아쉬운 마음이다. 기도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쌀국수를 먹으러 나왔다. 이룸 바로 근처에 쌀국수집이 있다. 따뜻한 쌀국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좋다. 중보기도모임에 사람들이 많이 오면 좋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