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27 월요일 1pm 한국으로 돌아가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샀다. 이곳은 카야잼이 유명한데, 직접 맛을보니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카야잼 잔득, 좋아하는 떼따릭 밀크티 잔득 샀다. 이따가 집에서 보면서 같이 먹을 과자도 좀 샀다. 다같이 거실에 모여 앉아서 티비 보고 간식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는 벌써 시즌1을 다 끝내고 시즌 2를 보고 있다. 나는 엘이 너무 짠하다. 잘됐으면 좋겠다. [말레이시아] 부킷 빈탕 거리와 잘란알로 야시장 시티투어 버스의 1번 지점인 부킷 빈탕역에 내렸다. 점심겸 저녁도 먹고 좀 돌아다닐 생각이었다. 곳곳에 색감이 예쁜 거리가 많다. 거리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가게 된 잘란알로 야시장도 볼만했다. 밤에 오면 이 야시장에 사람이 더욱 북적일 것 같았다. 오후 시간, 사람들의 모습에서 생기가 돈다. 뭔가 활발해보이는 느낌이다. 학교를 마치고 거리로 나온 학생들도 보인다. 큰 도로에서 잠깐 빠져나와 작은 골목길에도 다녀보았다. 골목길엔 그 마음에서 느껴지는 소박한 집들과 가게들이 인상적이었다. 괜히 일일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말레이시아] 씨티투어 버스_그린라인 말레이시아의 곳곳을 돌라아다닐 수 있어서 좋다. 시티투어를 하며 말레이시아를 둘러보니 다양한 건물, 문화,종교, 사람이 눈에 띈다. 각각 개성이 있고 자기 색이 있어 보였다. 2020.1.18 토요일 1pm subang jaya역에서 KL sentral역으로 가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3번째 왔는데, 이렇게 지하철을 타본건 처음이다.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다. 택시보다 더 좋다. 값도 되게 싸고. 택시로 가면 40링깃 좀 하는데 지하철은 한 사람에 2.9링깃이다. ㅎㅎ 가는 동안 지하철에서 쉬고 사진찍고 하면서 놀았다. 2019.1.29 화요일 1pm #이제는 내 자리로 돌아가야지 4년 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즈음 길을 잃은 사람처럼 방향을 잃었던 적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라고 생각하고 일에 몰두했는데 오히려 하나님과 더 멀어지고 교회에도 잘 가지 않게 되었다. 그 때 다시 길을 찾기 위해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채 청도에 있는 언니한테 갔었다. 그 때 받은 사랑이 너무 크고 감사해서 그 힘으로 다시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다. 나는 또 길을 잃은 것처럼 헷갈렸고 백수가 될 뻔했고, 다시 여러 선택들 앞에 있다. 나는 여전히 주저하고 겁내고 있었던 것 같다. 계획한 건 아닌데, 그 때처럼 나는 다시 또 언니한테로 왔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사랑받으면서 다시 뭔가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겼.. 2019.1.28 월요일 1pm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시간이 흐르고 28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다. 언니님네 집이 있는 수방자야의 곳곳이 이제는 꽤 익숙해졌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늘 반갑게 “안녕하세요우!” 인사해주는 아저씨에게도 오늘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인사를 했다. 아저씨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침에 주헌이랑 세인이랑도 인사를 나눴다. 이 친구들, 나중에 다시 만나면 또 어떤 모습일까 기대가 되고 궁금해졌다. 우리가 모여서 모임도 하고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눴던 테이블에 앉아 바깥 풍경을 한참을 바라보았다. 하늘이 참 맑았다. 여전히 고요했고. 짐을 싸고 방 정리를 했다. 이제는 정말로 떠나야 할 시간이다. 언니가 선물이랑 편지를 내 케리어에 넣어놨다. 보면 너무 펑펑 울까봐 보지는 못했다. 택시를 타고 공항에 가.. 2019.1.27 일요일 1pm #열린연합교회 오늘은 주일이어서 말레이시아에 있는 한인교회에 갔다. 언니랑 같이 가고 싶었는데 못갔다. 교회에 도착해서 예배당에 앉는데 아, 여기에서 언니가 예배드리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좋았다. 소소하지만 일상을 공유하는 건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오늘 교회에서 경복궁한의원 선생님을 위해, 주헌이 세인이를 위해 그리고 언니와 말레이시아를 위해 기도했다. 말레이시아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수다떤 건 후회한다. 😅😅 2019.1.26 토요일 1pm #인도음식 인도음식점 ‘Gan ga cafe’에 왔다. 커리, 난, 등등 음식들을 시켰다. 나는 치즈난보다 버터난을 좋아해서 버터난을 많이먹었다. ㅎㅎ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