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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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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14 토요일 1pm 은진언니랑 놀러왔다. 이 시간이 그저 매마른 내 마음에 단비같기만 하다. 행복하고 즐겁다.
2021.4.10 토요일 1pm 올해 첫 캠핑에 왔다. 따뜻한 봄날 아무도 없는 곳에 텐트를 치고 앉았는데 마음이 너무 평화로웠다. 사람이 없는 곳에 있다는게 너무 자유롭다. 답답한 마스크도 잠시 벗었다. 요즘 몸이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잠시나마 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파주_헤이리 마을 텃밭 카페 여기에 오자마자 너무 좋아서 계속 머물렀다. 텀블러 가방도 사고 은진언니는 스테인리스 빨대도 사고 아, 생강청도 샀다. 여기 선생님이랑 수다를 떨면서 좀 친해져서 나중에 아이들이랑 발표회를 할 때 이곳 공간을 써도 된다는 허락도 맡았다. 또 놀러 가고 싶다.
파주_헤이리 마을 헤이리 마을은 월요일에 쉰다. 우린 월요일에 갔는데... 그런데 사람이 없어 평화롭고 신나게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 너무 우리 스타일이라 신이 났다. 아마 다음에 또 헤이리 마을에 간다면 월요일에 갈 것 같다. 한국 역사 전시를 못 본건 좀 아쉬웠지만 곳곳에 열어놓은 가게도 구경하고 데코 되어있는데서 사진도 찍었다. 슬슬 산책도 하고 브이로그용 영상도 찍었다. 은진언니랑 오니까 좋다. 여행의 속도가 비슷해서 좋다.
파주_Dirty Trunk 미국 느낌 내고 싶으면 언제든지 여기로 달려올 것만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여기 머문 시간동안 괜히 들뜨고 신이 났다. 자유롭기도 했다. 햄버거 맛있다. 굿굿 친구들을 우르르 데리고 다시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