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7.24 금요일 1pm 아이의 말을 공감으로 들으면 아이는 내게 사랑을 표현한다 2020.7.3 금요일 1pm 내일 달님 퇴임식이 있어 아이들이랑 달님에게 줄 편지를 썼다. 2020.6.22 월요일 1pm 오늘 이친구랑 다퉜다. 밥 안먹고 울면서 집으로 가버린 이 친구가 다시 학교로 돌아온게 너무 고마워서 편지를 썼다. 내가 이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 2020.6.1 월요일 1pm 학교에서 아이 면담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다. 아이가 한글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걸 힘들어 해서 자연스레 놀이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하고 소란에 놀러갔는데 부모님들이 모여 자수를 하고 계셨다. 자수가 너무 예쁘고 곱다. 나도 배워보고 싶었다. 아인이란 아이를 만났다. 우리반 아이의 동생인데 처음 같이 놀았다. 나한테 편지를 싸줬는데, 사랑해! 최고야! 라고 해줬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처럼 키울 수 있을까 부모님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