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2.28 금요일 1pm 여기저기서 장미 찾고, 카네이션 찾고 난리다. 어제, 오늘 포레스트 라는 어플이 실시간 검색어에도 뜰만큼 이슈가 돼서 나랑 친구들도 해봤다. ㅎㅎ 내 주변에 해바라기가 많은 게 재밌었다. ㅎㅎ 그리구 은진언니랑 세진이가 나랑 같은 등나무 인것도 재밌었다. 서로 다른 성격인데 결이 비슷한 느낌이랄까. ㅎㅎ 그들이 동의할지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느끼고 있었지 하하! 이 어플 이후에 이상형 찾는 것도 해봤다. 내 이상형이 예전이랑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내 일상과 일에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나도 그닥 터치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제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할만큼 서로의 일상에 서로 물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냥 그렇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