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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아직도 가야 할 길

1-2 이런 부모가 잘못된 것이다

자신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기도 하고 무질서하고 난잡한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절제된 생활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가질 없다.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내줄 시간이 없고 마음도 없으면, 아이들을 가까이 관찰할 없기에 언제 부모의 가르침이 아이들에게 필요한지도 모르게 되고, 그런 도움을 원하는 아이들의 무의식적인 표현을 부모가 제대로 알아차릴 수도 없게 된다. 

 

우리가 무엇을 사랑할 그것은 우리에게 가치있는 것이 되고, 그것이 가치가 있게 , 우리는 거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것을 즐기며 보호하게 된다. 

 

사랑이 넘치는 부모들의 훈육방식은 사랑이 없는 부모들의 훈육방식보다 질적으로 낫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넘쳐나는 사랑으로 틈틈이 아이들을 관찰하여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해 , 부모는 진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며 괴로움을 나눌 있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소중히 취급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 자신의 마음 깊이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 자기들이 귀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는 느낌은 정신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자기 훈련의 주춧돌이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일들을 나중에 있는 능력을 길러 주려면, 부모 자신이 자기 훈련이 잘된 역할 모델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기 존중감, 자기들의 실존에 대한 안전감을 가지게 하려면, 부모들이 단순히 기계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있고 변함없는 진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