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줍줍/컬쳐 메이킹

(4)
컬처 메이킹 | 4장 계발과 창조 컬쳐 메이킹 4. 계발과 창조​ #문화는 매우 실제적인 것들, 즉 사람들이 이세상에서 만들어낸 물질들의 집합체다. 문화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문화를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고, 본다. 문화는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며 그렇지 않으면 문화가 아니다.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대안이 필요하다. 영화 다빈치코드에 대해 많은 크리스천들이 보이콧을 하거나 비평을 했다. 하지만 이런 행위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더 호기심을 자극해 영화를 홍보하게 한다. 이에 대체하기 위한 방법으로 니콜로시는 ‘아더콧’을 사람들에게 제안했다. 그 주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를 관람하자는 것이었다. 좋은 제안이었지만 실제로 큰 효과를 거두진 못했다. 문화가 변화는 것은 비교적 소수의 사람들 때문이다. , 이 두 영..
컬처 메이킹 | 3장 해체와 기술과 변화 컬쳐메이킹 3장 해체와 기술과 변화 2019.3.6 #변화의 속도 70p. 문화는 지속적으로 변하며, 문화의 종류에 따라 변하는 속도가 다르다. 에서 브랜드는 모든 건물이 여섯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비품, 공간 계획, 서비스, 표면, 건축물, 대지. 각 요소는 저마다 다른 속도로 변한다. 가구나 설비 같은 건물의 비품은 수년 내에도 변할 수 있다. 내부 벽이나 문의 배치와 같은 공간 계획에는 10년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전기, 수도, 난방, 쓰레기 처리 등의 서비스는 20년마다 교체할 수 있다. 이 스펙트럼의 반대쪽 끝에 있는 대지는, 건물이 세워져 있으며 다른 부동산이나 길과 인접해 있는 실물 토지이자 법적으로 정의한 소유지를 말하는데, 그것은 어쩌면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을 수..
컬처 메이킹 | 2장 문화의 세상 컬쳐메이킹 2장 문화의 세상 2019.2.27 #진정한 예술가는 전달자다 50p. 2005년 2월, 비로소 ‘더 게이츠’의 전달이 이루어졌다. 개인 프로젝트라는 문지방을 넘어 공유된 문화 재화로 성큼 나아간 것이다. 51p. 특정 인공물과 구체적인 사물을 제외하고는 문화를 논할 수 없는 것처럼, 특정 ‘대중’을 제외할 때도 문화에 대한 논의가 불가능하다. 특정 대중이란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특정 행위에 영향을 받은 특정 집단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문화’를 분화되지 않은 단일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가 ‘문화’를 이야기할 때 그것이 어떤 문화재화를 뜻하는지 항상 질문해야 하는 것처럼, 그러한 문화 재화를 받아들이고 그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어떤 대중인지도 질문해야 한다. 진정한 예술가는 물론..
컬처 메이킹 | 1장 가능성의 지평선 컬쳐메이킹 1장 가능성의 지평선 2019.2.20 25p. 창조성은 질서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창조란 질서라는 구조 속에서 일어난다. 27p. 문화란 이미 존재하는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인간의 노력이다. 28p. 문화는그림, 오믈렛, 의자, 스노 엘젤을 포함한 모든 것을 말한다. 문화란 인간이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문화는 인간의 창조성, 즉 항상 이미 존재하는 것보다 뛰어난 것을 만들고자 하는 하나님이 주신 욕구의 흔적을 담고 있다. 문화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다. 30p. 문화는 인간이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며, 또한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뿐 아니라, 문화는 사실상 모든 새로운 인간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용하는 세상의 일부이기도 하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