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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줍줍/컬쳐 메이킹

컬처 메이킹 | 1장 가능성의 지평선

컬쳐메이킹 1장 가능성의 지평선
2019.2.20

25p. 창조성은 질서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창조란 질서라는 구조 속에서 일어난다.
27p. 문화란 이미 존재하는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인간의 노력이다.
28p. 문화는그림, 오믈렛, 의자, 스노 엘젤을 포함한 모든 것을 말한다. 문화란 인간이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문화는 인간의 창조성, 즉 항상 이미 존재하는 것보다 뛰어난 것을 만들고자 하는 하나님이 주신 욕구의 흔적을 담고 있다.
문화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다.
30p. 문화는 인간이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며, 또한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뿐 아니라, 문화는 사실상 모든 새로운 인간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용하는 세상의 일부이기도 하다.
문화는 이처럼 누적된다. 인간의 문화적 산물은 미래 세대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 이용할 세상의 일부가 된다.
34p. 우리는 문화를 만들지는 못한다. 대신 오믈렛을 만들고, 이야기를 지어 내고, 병원을 짓고, 법안을 통과시킨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의 자원과 원료들을 가지고 우리는 어떻게 새롭게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우리가 만드는 문화가 악할 수도 있고 유익할 수도 있고, 선과 악으로 나눌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질서에 따라 사람들을 돕는 문화를 만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