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을 위하지 말고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일하라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고전7:17)
크리스천이라면 세상에서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에 대해 통찰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불러서 과업을 맡기셨다는 사실 자체가 힘을 주므로 자아를 실현하고 권력을 얻을 속셈으로 직업을 선택하거나 일을 대해서는 안 된다. 도리어 일을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도구로 보아야 하며 그 목적에 따라 직장을 선택하고 업무에 임할 필요가 있다. “무얼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가 아니라 “지금 가진 능력과 기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요구를 늘 의식하면서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을까” 이어야 한다. 능숙하고 노련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달란트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일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는 주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능숙한 사역’이다. 하나님이 일을 주신 목적이 이웃을 섬기게 하는 데 있다면, 그 뜻을 이루는 데는 그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에 있다. ‘능숙한 솜씨는 곧 사랑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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