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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줍줍/우아한 오후 1시

2018.11.23 금요일 1pm


보경이 졸업전시회에 아이들이랑 같이 갔다.

그림을 넘어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고
작업실을 구경하는 게 아이들과 내게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처음
싸인을 해준 보경이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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