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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줍줍/Atomic habits

<ATOMIC HABITS> 1-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ATOMIC HABITS_아주 작은 습관의 힘>


part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chater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영국 사이클 협회 브리티시 사이클링의 ‘사소한 성과들의 총합 전략’
이전 100년 동안 영국의 프로 사이클 선수들은 평범한 수준이었다. 브레일스퍼드가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하고 그와 코치들은 사이클링 팀에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부터 하나씩 바꿔나갔다.
브레일스퍼드는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에서 1퍼센트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면 어떤 마사지 젤이 가장 빨리 근육을 회복시키는지 직접 테스트했으며, 외과 의사를 고용해 각 선수들마다 가장 적합한 손 씻기 방법을 가르쳐 감기에 걸릴 확률을 낮추었다. 각각 선수들이 어떤 매트리스를 사용했을 때 숙면하는지도 파악했다.
그가 취임한지 5년 만에 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전 종목을 통틀어 6퍼센트의 금메달을 석권하고 4년 후 런던 올림픽에서 아홉 개의 올림픽 신기록과 일곱 개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매일 1퍼센트씩 달라졌다
매일의 사소한 진전들은 과소평가되기 쉽ㄴ다. 수학적으로 생각해보면 1년 동안 1퍼센트씩 성장한다면 나중에는 처음 그 일을 했을 때보다 37배 더 나아져 있을 것이다.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건 그 순간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의 차이를 결정하게 된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좋은 습관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지만 나쁜 습관은 시간을 적으로 만든다. 매일 하는 일들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낙담의 골짜기를 견뎌라
중대한 돌파구의 순간이란 대개 이전의 수많은 행위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다. 이런 것들이 잠재돼 있던 힘을 발휘해 주요 변화를 일으킨다.
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정 초기의 중기에는 이른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우리는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리라 기대하지만 처음의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 동안은 별 효용 없는 변화들만 보여 낙심한다. 그러나 기간을 돌파할 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
시스템과 목표의 차이는 무엇일까? 목표는 우리가 얻어내고자 하는 결과이며, 시스템은 그 결과로 이끄는 과정이다. 목표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하며 시스템은 과정을 제대로 해나가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목표를 생각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시스템을 고안하는 데는 시간을 토자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목표는 글 거기에 있었다. 결과에 차이가 생긴 건 지속적으로 작은 개선들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시행한 것, 그뿐이었다. 이렇듯 계속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이런 결과의 배경이 된 시스템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인을 다루지 않고 증상만을 치유한 것이다.
이미 끝난 경기는 더이상 동기를 자극하지 않는다. 특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면, 그것을 달성한 뒤에 무엇이 남아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까? 목표 설정의 목적은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다. 반면 시스템 구축의 목적은 게임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개선하고 발전해나가는 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즉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좋은 습관 만들기
- 일어나면 이부자리 정리하기
- 오후 1시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기록하기
- 잠자기 전 30분 팩하면서 책읽기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책읽기(점심시간, 이동시간)
- 출근할 때 ‘진짜 미국식 영어’표현 하나씩 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