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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줍줍/Atomic habits

<ATOMIC HABITS> 1-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습관 바꾸기
습관을 바꾸기 어려운 이유는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잘못되었거나 방식이 잘못되어서이다. 습관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중심의 습관이 세워져야 한다.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는 뭔가 개선하고자 할 때 정체성의 변화를 생각하지 않는다.

예) “날씬해지고 싶어(결과/목표) 이번에 다이어트를 해야겠어(과정/계획)”
->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정체성)

본질적인 동기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습관이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다. “나는 이런 것은 ‘원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와 관련된 습관들을 유지하고 싶어진다.

- 목표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가 되는 것’이다.
- 목표는 ‘마라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목표는 ‘악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모습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들을 끊임없이 편지바고,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을까?
- 운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공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솔직하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나에게 허락된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그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정체성은 습관에서 나온다
- 매일 침구를 정돈하면 체계적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만든다.
- 매일 글을 쓴다면 창조적인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 매일 운동을 한다면 운동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행위를 반복해나갈수록 그 행위와 연관된 정체성은 강화된다. ‘정체성(identity)’이라는 말은 ‘실재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essentitas’와 ‘반복적으로’를 듯하는 ‘identidem’에서 파생되었다. ‘반복적 실재’라는 말이다.
어떤 정체성에 대한 증거가 쌓여갈수록 그 정체성은 더욱 강화된다. 습관을 세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는 점진적인 진화다. 아주 작은 노력 하나, 완전히 변화하겠다고 결심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는 조금씩, 매일매일, 하나하나씩 변화한다.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 운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매일 스쿼트 20개 이상씩
- 공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자투리 시간에 책읽기
-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편안함에 속아 하고 싶은 것 모른척 안하기. 도전하기. 갑자기 어느 계기로 관심이 생긴 브랜딩, 마케팅, 조직문화 공부하기
- 솔직하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나 되돌아보기, 솔직하지만 예의있게 내 생각과 마음 전하기
- 나에게 허락된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그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 건강한 오전 6시, 우아한 오후 1시, 꿈꾸는 저녁 9시 프로젝트 진행하고 기록하기
-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좋아하지 않은 사람의 말도 집중하면서 듣기
-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배우기, 말씀 읽고 큐티하기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말씀 읽기, 기도하기, 찬양하기, 교회가기, 일상 속 하나님 발견하기
- 이 모든 기록들을 블로그에 쌓아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