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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줍줍/모든 비지니스는 브랜딩이다

프롤로그

프롤로그
#첫 모임



#책읽고 느낀점
천만
- 사레로 나온 맥도날드의 명확한 컨셉이 마음에 든다. 우리에게도 명확한 컨셉과 메타포가 필요하다.
- 품질은 이제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시킬것인지 중요하다.

만만
- 단순히 좋은 서비스가 아니라 확실히 대접받는 느낌을 줘야 한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전에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서 한혜진과 박나래가 비슷한 컬러 립스틱을 가지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한혜진이 갖고 있던것은 명품이었고, 박나래가 갖고 있었던 로드샵에서 구입한 것이었다. 박나래가 한혜진에게 비슷한 컬러의 립스틱이라면 비싸게 명품을 사지 않아도 될 것아니냐고 했을때 한헤진이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은 립스틱을 살 때 단순히 발색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이 립스틱이 주는 자기 만족감, 주변의 시선을 사는 것도 있다고 했다.
- 콜드펭귄에서 모임을 하고 그런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사람들은 콜드펭귄을 단순히 카페로 인식하기보다는 모임을 하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같고, 이 공간에 가면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승우
- 사람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전에 속초에 유명한 카페에 갔을 때, 안에 인테리어도 비효율적이었고, 자리도 별로였다. 단지 앞에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사람들에게 확실한 한가지를 주어야 한다.
- 착즙쥬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전엔 많이 팔리지 않았던 착즙쥬스가 지금은 매출 1위이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전에는 많이 팔리지 않을 것 같아 몇개만 만들어 놓고 비치해놓았다. 그렇게 하니 왠지 팔다 남은 것을 놓은 것 같은 인식을 주었다. 지금은 많이 만들어 놓고 비치해 둔다. 그 곁에 싱싱한 과일도 함께 두었다. 그러니 절로 매출이 늘었다.



#메타포
- 캔: 콜드펭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이 캔이다. 이게 콜드펭귄과 너무 잘 어울린다.

- 착즙쥬스
- 야외 테라스

#앞으로
- 인스타그램을 통해 콜드펭귄의 메뉴를 좀더 다양하게 소개하면 좋겠다.
-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 야외테라스를 살려 모임을 포트락 파티를 열면 좋겠다.
- 콜드펭귄의 중요한 메타포인 캔을 입구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