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부신 가을이 왔다. 오전에 아이들이랑 나들이 다녀온 사진을 정리하는데, 나들이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가을이 벌써 와있다. 아이들은 가을을 만끽하기라도 하는듯 바위 위에 벌러덩 누워 쉬기도 하고, 메뚜기와 방아깨비를 잡는다. 몸은 고단한데 마음은 참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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