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5.5 일요일 1pm 어린이날, 지하철에 사람이 많다. 2019.5.3 금요일 1pm 오늘은 이친구들에게 언니, 누나로써 연애조언을 해줬지만......ㅋㅋㅋㅋ부질없다 2019.5.2 목요일 1pm 초여름같은 날씨다! 어느새 초록빛으로 물든 운동장밖 풍경들을 바라보며 데크에서 아이들과 하마(강아지)랑 놀았다. ㅎㅎ 햇볕도 쬐고 노래도 하고 누워있기도 하고. 이런 일상들이 문득 감사하게 느껴진다.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들과 장난들도 ㅎㅎ 2019.4.13 토요일 1pm 오후 1시, 낙성대역 근처 하늘 다치신 목사님을 위로하고자 나중에 같이 놀러가자고 맑은 하늘을 찍어 보내드렸다. 오늘은 아이들과 선옥언니 연극 를 보러간다. 함께 연극을 보고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 같아 기대가 된다. 2019.4.12 금요일 1pm 날이 너무 좋아서 애들이 다 나와 발야구도 하고 그네도 타고, 식물도 심는다. ㅎㅎㅎ 내가 커피 원두랑 그라인더 가지고 나가니까 너도나도 다 원두 갈아주겠다고 모여서 휙휙휙 갈아준다 ㅎㅎ 너무 많이 갈아서 커피를 많이 마셔야겠다. ㅎㅎ 2019.4.11 목요일 1pm 점심시간. 급식을 준비할 때 동료교사가 한 말에 조금 열받아있다. 내가 아이에게 급식 준비를 할 때 주방 안으로 들어와서 반찬을 푸라고 했는데 그게 ‘원칙’이 아니라고 한 말. 순간 좀 어이가 없었다. 속으로 ‘자기는 얼마나 원칙을 잘 지킨다고.’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교사가 원칙을 지키지 않았던(내가 생각하기에) 장면을 생각해냈다. 나중에 공격하면 대응하려고. 아직도 속에서 승질이 좀 난다. 심호흡을 하고 넘어가야지. 내 마음과 다르게 오늘따라 날이 너무 좋다. 2019.4.10 수요일 1pm 부모와 면담함 2019.4.9 화요일 1pm 애들이랑 노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오늘은 지인이랑 주희랑 아싸 홍삼 에브리바디 홍삼게임이랑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다.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