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도 여행같을 수 있다. 충분히.
핸드폰을 잠시 넣어 놓고 엄마랑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엄마꺼 내꺼 음료 하나씩 시켜서 인스타용 사진도 찍으면 여행 하는 것 같다.
손 잡고 걷는 것
갑자기 짬뽕을 먹으러 가는 것
엄마 일하러 가는 길을 데려다주는 길을 한시간 정도 빨리 나와 같이 걸어다니니 여행하는 것 같다.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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