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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_전시_예술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와 다빈치

르네상스
부활이라는 단어이다. 중세시대 때는 신과 교회만 중요했다. 인간의 인체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중세시대의 한계가 드러나고 도시가 발전하면서 르네상스가 왔다. 미술에서 원급법, 피라미드 구성, 황금비율 모두 르네상스에 탄생하게 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 젤로

미켈란젤로보다 20살이 더 많았지만 같은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이 둘은 라이벌이었다. 미켈란젤로는 친구들의 작품을 비판한다. 친구랑 싸워 코 뼈가 부러진다. 그 얼굴로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키도 작고 왜소하고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없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는 박학다식하고 말도 잘하고 옷도 멋지게 입고 다녔다. 청년들이 모두 다빈치를 따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는 각종 수도원을 돌아다니면서 해부를 연구했는데, 20대에 <다비드> 조각을 만들었다. 이 작품을 만들면서 이탈리아 전역에 이름을 알리는 샛별이 된다. 

당시 다빈치는 50대의 천재 거장이었다. 이 둘이 같이 작업을 하게 된다. 이 둘의 작업 방식이 너무 달라 자주 다툰다. 다빈치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예술가를 불러 음악을 들으며 작업을 했고, 미켈란젤로는 먹지도 않고 씻지도 않으며 악취를 풍기며 그림을 그렸다. 또한 예술적으로 중요시 하는 것도 달란다. 다빈치는 회화를 중요하게 여겼고, 미켈란젤로는 조각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렇지만 다빈치가 미켈란제로의 조각을 혼자 연습해보며 따라해보며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인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