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_전시_예술

[툴루즈 로트렉展] 포스터_단순화

 

 

가수이다. 늘 빨간 스카프를 차고 다녔고, 로트렉은 그것을 그렸다. 로트렉의 포스터에는 특징이 있다. 대상을 단순화 시키고 색을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4가지 색을 사용한다. 포스터라는 것은 걸어가면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4초 안에 사람들 머릿속으로 넣지 못하면 실패한 포스터라고 생각했다. 포스터마다 눈에 띄는 색을 하나씩 넣는다. 이 단순화 기법으로 포스터의 선두자가 되었다.

엘도라도

텍스트를 글자부터 쓰고 브리안의 모자로 텍스트를 살짝 가렸다. 현재 디자이너들도 이 기법을 쓰고 있다. 로트렉이 이 기법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 포스터의 선두자이다.

 

 

 

로트렛 인생의 첫 번째 포스터, 물랑루즈

물랑루즈에서는 두 번째 포스터였다. 첫 번째 포스터를 다른 화가가 그렸는데 전혀 흥행이 안 됐다. 그 당시 다른 포스터가 많았는데 로트렉의 포스터만 역사에 기록이 된 이유는 다른 작가 포스터는 전부 화려하게만 그렸다. 다 똑같았다. 뭘 말하려고 하는지 파악이 안 됐다. 로트렉의 포스터는 실용성이 좋았다. 맨 앞글자를 크게 쓰는 걸 처음 쓴 게 로트렉이었다. 이 포스터를 사람들은 전설의 시작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