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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_전시_예술

[툴루즈 로트렉展] 제인 아브릴

제인 아브릴

몽마르트는 정부에서 관리를 안했다. 술을 팔아도 세금이 안 붙었다. 가난한 사람들, 부랑자들, 신체적 장애가 있는자들이 모여 살았다. 로트렉은 이곳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방감을 느꼈다. 로트렉은 물랑루즈 사장을 찾아가 그림을 그려주기로 했다. 항상 무대 앞에 자리를 마련해지고, 술을 가져달라고 얘기하고 그림을 그려줬다.

로트렉은 포스터에 이름을 넣어주고 대상의 특징을 파악해서 넣었다. 제인 아브릴의 특징은 다리였다. 캉캉춤을 추는 댄서 중에 다리가 가장 높이 올라갔다. 로트렉의 포스터로 인해 사람들이 물랑루즈에 가서 제인 아브릴을 찾기 시작했다.

제인 아브릴을 어머니가 매춘부였는데 학대가 심했다. 로트렉은 제인 아브릴을 아꼈는데, 그녀는 독서가 취미였고 그림감상을 좋아했다. 로트렉은 제인 아브일의 그림을 무료로 줬다. 2001년 물랑루즈 영화 속 영화주인공이 연기했던 캐릭터가 제인 아브릴이었다.